옥주현 “뮤지컬 공연 도중 먼지 흡입, 땀나면서 속 쓰려”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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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무대 위에서 아찔했던 순간을 말했다.
옥주현은 "음이 높지도 않은데 먼지가 방해를 한다. 내가 안 부르는 구간에서 헛기침을 해서 털어내야 한다. 그럴 구간이 없다. 우리 노래에. 털기 전까지 너무 무섭다. 이 신이 너무 중요한데. 매일 스토리가 바뀌면 괜찮다. 관객의 반 정도는 무슨 대사를 배우마다 어떻게 다르게 하는지 알고 오는 분들이 많다"고 긴장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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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무대 위에서 아찔했던 순간을 말했다.
12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뮤지컬 ‘레베카’ 옥주현, 리사,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지혜는 “부담감 없이 신남만으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는 한 명도 없을 것 같다. 매일이 녹화된 것처럼 똑같지 않다. 제 컨디션이 있고 관객들의 컨디션도 있다. 눈으로 보고 피부로 와 닿고 나면 무대가 무서워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고음이 안 나오는 일도 있지 않냐”고 질문했고 옥주현은 “대사를 하고 숨을 쉬는데 먼지가 들어갔다. 고음이 문제가 아니라 진행이 문제가 있겠다는 인지가 되니 땀이 나면서 속이 쓰리다. 신경이 예민해지니 위산이 나온다”고 답했다.
옥주현은 “음이 높지도 않은데 먼지가 방해를 한다. 내가 안 부르는 구간에서 헛기침을 해서 털어내야 한다. 그럴 구간이 없다. 우리 노래에. 털기 전까지 너무 무섭다. 이 신이 너무 중요한데. 매일 스토리가 바뀌면 괜찮다. 관객의 반 정도는 무슨 대사를 배우마다 어떻게 다르게 하는지 알고 오는 분들이 많다”고 긴장감을 말했다.
박나래는 “N차 관람이 많으니까”라고 공감했고 옥주현은 “올림픽에 비할 건 아니지만 올림픽 나가는 마음이 이럴 거라고 생각할 만큼 쪼그라든다”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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