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약음료' 주범 이 모 씨 중국서 국내 송환
백승우B 100@mbc.co.kr 2023. 12. 26. 20:46
[뉴스데스크]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이른바 '마약 음료'를 유통한 사건의 주범인 이 모 씨가 오늘 중국에서 송환 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중국으로 넘어가서 공범들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뒤 '마약음료'를 제조하고 학원가에 배포 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서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렸고, 중국 공안과 협조해서 지난 5월 이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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