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제자와 성관계 맺은 20대 교사 구속 갈림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 20대 기간제 교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6일)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남성 체육교사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피해 학생을 네 차례 만나 성관계를 맺고, 같은 기간 연락을 주고받으며 신체 사진 등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는 20대 기간제 교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26일)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남성 체육교사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 피해 학생을 네 차례 만나 성관계를 맺고, 같은 기간 연락을 주고받으며 신체 사진 등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피해 학생과 연인 관계였고, 합의하고 관계를 맺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교사로서 특수신분관계였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수사를 통해 미성년자에 대한 간음죄를 추가 적용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도 놀란 명동 붕어빵 노점 "4마리에 5천 원, 현금만 받아요"
- 정명석 피해자 "한국서 '정명석 23년형 선고' 축하파티 했다"
- "로마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 23억 수거...역대 최대 금액"
- 이게 17만원짜리 초상화?...파리 몽마르트르서 '그림 사기' 기승
- 호주 경찰 "해변에서 '이 꾸러미' 보면 절대 만지지 말고 신고"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