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보 방일…“내년에도 한일 협력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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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오늘(26일)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하고 내년에도 양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도쿄에서 만나 올해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관계가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한일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 당국 간 소통을 계속해서 추진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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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오늘(26일)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하고 내년에도 양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도쿄에서 만나 올해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관계가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한일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 당국 간 소통을 계속해서 추진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일중 협력을 포함해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일관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일제 강제동원 문제가 거론됐는지에 대해선 외교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 차관보는 후나코시 심의관과 면담하기 전 오카노 마사타카 외무사무차관을 만났고, 내일(27일)은 이치카와 게이이치 내각관방 부장관보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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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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