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보 방일…“내년에도 한일 협력 지속 추진”

신지혜 2023. 12. 26.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오늘(26일)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하고 내년에도 양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도쿄에서 만나 올해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관계가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한일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 당국 간 소통을 계속해서 추진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오늘(26일) 일본을 방문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하고 내년에도 양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도쿄에서 만나 올해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관계가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한일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외교 당국 간 소통을 계속해서 추진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일중 협력을 포함해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일관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일제 강제동원 문제가 거론됐는지에 대해선 외교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정 차관보는 후나코시 심의관과 면담하기 전 오카노 마사타카 외무사무차관을 만났고, 내일(27일)은 이치카와 게이이치 내각관방 부장관보와 면담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