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탓 ‘방콕’… 여가활동 1위 ‘TV 시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한 여가 활동은 TV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참여한 세부 여가활동은 TV시청이 60.8%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책·OTT 시청·잡담 順 많아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한 여가 활동은 TV시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산책 및 걷기(43.5%, 2019년 32.1%) △모바일콘텐츠·OTT시청(43.3%, 〃 20.8%) △잡담·통화 하기(32.8%, 〃 38.2%) △쇼핑·외식(26.3%, 〃 37.4%) △인터넷 검색·영상 편집(25.3%, 〃 35.5%) 등 순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개별 여가활동은 △산책 및 걷기(23.3%) △TV시청(20.5%) △쇼핑·외식(17.9%) △모바일콘텐츠·OTT시청(17.4%) 순이었다. 이는 오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탓에 외부 여가 활동을 즐길 여유가 줄어든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국민의 월평균 여가시간은 평일 3.6시간, 휴일 5.5시간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월평균 여가비용은 20만1000원으로 전년도 17만6000원 대비 2만5000원 증가했다.
이강은 선임기자 ke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