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8년 세계 9위 경제대국 도약" 영국 경제경영연구소 전망

기정훈 2023. 12.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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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이 오는 2028년 세계 9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영국의 유력 싱크탱크가 전망했습니다.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세계경제리그 테이블 2024'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2028년까지 한국의 GDP 성장률이 평균 2.2%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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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이 오는 2028년 세계 9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영국의 유력 싱크탱크가 전망했습니다.

영국의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세계경제리그 테이블 2024'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2028년까지 한국의 GDP 성장률이 평균 2.2%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한국은 2018년에 10위에 오른 적이 있지만, 지난해엔 13위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이 여성 한 명당 아이의 수가 한 명 미만인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라며, 이 같은 출산율이 일손 부족과 공공 재정 압박 등 여러 경제적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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