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X이설, 7년의 연애 기간 지킬 수 있을까 (남과여)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6.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과여' 이동해가 연인 이설을 위해 중대한 사실을 숨긴다.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남과여’ 이동해가 연인 이설을 위해 중대한 사실을 숨긴다.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다.

장기연애 커플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은 항상 함께할 줄 알았지만, 때아닌 위기를 겪게 된다. 이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안길 예정.

26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현성과 성옥이 다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브랜드 사업을 좀 더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던 현성은 좋은 기회를 얻게 되지만 결국 포기를 한다. 현성은 거짓말까지 해가며 포기한 진짜 이유를 숨기고, 성옥은 아무것도 모른 채 답답한 마음을 표출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일촉즉발 감정싸움으로 성옥이 끝내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닥친 것인지 흥미로움을 자극한다.

성옥과 다툰 뒤 현성은 착잡한 마음으로 친구 오민혁(임재혁 분), 안시후(최원명 분), 김형섭(김현목 분)을 불러 술자리를 가진다. 현성과 성옥의 오랜 연애를 옆에서 지켜봐 온 세 사람은 현성의 얘기를 듣다가도 현실적인 조언을 남긴다.

그런 와중에도 친구 시후는 헌팅을 주선하게 되고 낯선 여자와 함께 술을 마시게 된 현성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고 해 첫 방송부터 그려질 스펙타클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이동해와 이설의 본격 장기연애의 서막은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