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입장의 맨유-리버풀, 박싱데이에서 어떤 결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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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이하 PL)를 대표하는 '명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7일 수요일 새벽 차례로 경기에 나선다.
1위 탈환을 노리는 리버풀은 19위 번리 원정에 나서고, 5경기 만에 승리에 도전하는 맨유는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번리 대 리버풀 경기는 27일 새벽 2시 30분 킥오프되고, 이어서 5시에는 맨유 대 아스톤 빌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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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이하 PL)를 대표하는 ‘명문’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7일 수요일 새벽 차례로 경기에 나선다.
1위 탈환을 노리는 리버풀은 19위 번리 원정에 나서고, 5경기 만에 승리에 도전하는 맨유는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최근 리버풀과 맨유가 상반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박싱데이 기간 두 팀이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번리 대 리버풀 경기는 27일 새벽 2시 30분 킥오프되고, 이어서 5시에는 맨유 대 아스톤 빌라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직전 홈 2경기에서 맨유와 아스날을 만나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리버풀은 7라운드에서 펼쳐진 토트넘전 이후 11경기에서 6승 5무를 기록했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골득실(+21)을 기록 중이다. 18경기에서 37골을 넣는 동안 단 16점 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아스날전 득점으로 시즌 12호골이자 통산 PL 151골을 달성한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경기에서도 골맛을 보며 팀을 선두로 올릴지 주목된다. 승점 39점의 리버풀은 현재 1위인 아스날(40점)에 승점 1점 뒤처져 있다. 리버풀이 번리전 4연승 중이지만, 번리가 직전 풀럼 원정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올 시즌 5골을 터뜨린 스콧 맥토미니와 3골 3도움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분전 중인 가운데 아직 리그 득점이 없는 최전방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의 리그 데뷔골이 언제 나올지도 관심사다.
맨유의 19라운드 상대인 아스톤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지휘 하에 리그 3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비록 셰필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이 끊겼지만 최근 7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맨유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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