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영덕으로 오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오는 31일 묵은 해 2023년을 떠나보내고 새 희망을 불러오는'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려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일출 명소, 강구 삼사해상공원 내 경북대종 종각과 헬기격납고에서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덕군은 오는 31일 묵은 해 2023년을 떠나보내고 새 희망을 불러오는‘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려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일출 명소, 강구 삼사해상공원 내 경북대종 종각과 헬기격납고에서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가수 공연 후엔 용을 주제로 한 무용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정 직전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는 타종은 총 90여 명이 9개조 조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관. 단체장과 시민 이외에 미리 신청받은 타지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해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통일신라시대 호국의 상징인 성덕대왕신종을 본떠 만든, 경북에서 단 하나뿐인 종이다.
타종식이 펼쳐질 경북대종 종각 계단에는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 용 모양 대형 등이 설치돼 청룡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영덕군 생활개선회 등 5개 민간 단체가 부스를 차리고 신년운세는 물론 어묵, 부추전, 떡국 등 간식과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새해맞이 타종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타종식 이후 1월 1일 영덕의 첫 해는 오전 7시34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는데, 해맞이는 읍면 단위에서 자체 행사로 펼쳐진다.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에선 신년 블루로드 걷기대회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선 풍물패의 길놀이와 달집태우기, 떡국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