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당진서 인명피해 사고 잇따라…중상자 2명

최다인 기자 2023. 12.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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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남에서 중상 수준의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읍내동 도로 상에서 승용차와 전동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차 운전자 A(61세) 남성 1명이 후두부 타박상을 입고, 의식 장애를 겪으면서 서산 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응급처치 후 닥터 헬기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이어 오후 1시 45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의 한 공장에서 작업자 1명이 중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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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DB

26일 충남에서 중상 수준의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읍내동 도로 상에서 승용차와 전동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차 운전자 A(61세) 남성 1명이 후두부 타박상을 입고, 의식 장애를 겪으면서 서산 의료원으로 옮겨졌으며, 응급처치 후 닥터 헬기로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오후 1시 45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의 한 공장에서 작업자 1명이 중상을 당했다.

공장 내 설치된 호이스트(소형 화물 들어올리는 장치)가 끊어지면서 B(59세) 씨의 가슴을 때렸고, 이로인해 앞면부에 7㎝ 열상을 입어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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