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윤선우, 반효정에 “창고 사고 범인은 오세영” 폭로...안내상 사망, 사고사 종결

백아영 2023. 12.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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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가 창고 사건 범인이 오세영이라고 폭로했다.

26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왕요한(윤선우)이 강영식(김영필)을 회유해 창고 사건 범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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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가 창고 사건 범인이 오세영이라고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왕요한(윤선우)이 강영식(김영필)을 회유해 창고 사건 범인을 밝혔다.

앞서 왕요한은 강영식을 만나기 위해 도박장을 찾았다. 왕요한은 “강세란 씨가 당신을 창고 사건 범인으로 몰고 있다. 혼자 다 뒤집어쓸 것”이라고 하며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의 처벌이 아니라 강세란 씨가 나와 다정 씨를 가뒀다는 증언이 필요하다. 사실대로 말하면 이 돈을 주겠다”고 회유한다.

강영식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했으나, 자신을 범인으로 모는 강세란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본을 듣고 강세란이 두 사람을 창고에 가두는 계획을 세웠다고 사실을 밝힌다.

왕요한은 윤여사(반효정)와 정다정(오승아), 강세란 앞에서 “창고 사건의 범인은 최영식 씨가 아니라 보배정의 대표 강세란 씨”라고 폭로한다.

그런가 하면 사건 현장에 떨어진 손수건으로 인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정다정은 담당 형사로부터 신덕수(안내상) 사망이 사고사로 종결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는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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