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질병관리청 “코로나19 계기…검역 인식 변화” 외
[KBS 청주]코로나19를 계기로 해외여행자 검역 조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크게 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최근 1년 안에 해외여행을 다녀 온 천 명을 대상으로 검역 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공항과 항만의 검역 조치에 대해 83.7%가 '효과적이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별 검역조치 기준 입국자 전수 격리는 70.7%가, 전수 검사는 69.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충북 관광객 늘어…제천·단양 1·2위
충청북도가 한국문화관광원의 주요 관광지 입장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2,254만여 명이 충북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어난 것입니다.
충북 11개 시·군별로는 제천 방문객이 789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양이 619만 명으로 두 번째였습니다.
“충북 내년 9,900여 가구 분양 예정”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R114가 민영 아파트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에 충북에서는 9,900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분야별로는 재개발이 5,600여 가구, 분양 3,300여 가구, 재건축 800여 가구 등입니다.
이는 올해 실제 분양 물량 9,400여 가구보다는 많고, 계획됐던 물량 12,700여 가구보다는 적은 것입니다.
경찰청 인사…충북 연고 2명 경무관 승진
경찰청이 오늘,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충북에 연고를 둔 2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하게 됐습니다.
충북 출신 경무관 승진자는 충북경찰청 신효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과, 청주가 고향인 인천경찰청 오승진 형사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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