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인 호주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5cm 우박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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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에 위치해 계절상 한 여름인 호주 일부 지역에 우박 폭풍이 강타하면서 때아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26일 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한여름을 맞은 남반구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중서부 지역에 거대한 우박 폭풍이 몰아쳤다.
특히 무려 5cm가 넘는 대형 우박이 폭풍우처럼 쏟아져 쌓이면서 흡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현장이 곳곳에 연출됐다.
반면 이와 반대로 서호주에서는 주 일부 지역에 폭염 상황과 산불 경보가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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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에 위치해 계절상 한 여름인 호주 일부 지역에 우박 폭풍이 강타하면서 때아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26일 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한여름을 맞은 남반구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중서부 지역에 거대한 우박 폭풍이 몰아쳤다. 특히 무려 5cm가 넘는 대형 우박이 폭풍우처럼 쏟아져 쌓이면서 흡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현장이 곳곳에 연출됐다.
갑작스런 우박 세례로 차량이 훼손되고 태양광 패널 등이 손상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퀸즐랜드 남부 내륙과 빅토리아 북부 주민들도 경계 태세를 갖추라는 지시받았으며 캔버라와 퀸비얀 등 위험도가 더 높은 지역 주민들도 경계 태세를 갖추라는 지시를 받았다.
반면 이와 반대로 서호주에서는 주 일부 지역에 폭염 상황과 산불 경보가 그대로 유지됐다. 지난주에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퍼스 동부의 주택이 파괴되는 광범위한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외의 동부 지역에서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됐으며 퍼스의 최고 기온은 35도를 기록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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