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성관계 가진 고교 체육교사 구속 영장…신체사진 요구도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3. 12. 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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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등학교 2학년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20대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체육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일하면서 2학년생 제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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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고등학교 2학년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20대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6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체육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일하면서 2학년생 제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피해 학생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신체 사진 등을 요구한 정황도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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