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찾은 신원식 “적 도발하면 수장하라”
KBS 2023. 12. 26. 19:40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을 찾아 "적이 또다시 도발하면 가차 없이 수장해 복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13년 만에 서해 수호자로 돌아온 천안함이 이순신 함대 거북선과 같이 우리 군의 선봉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초계함이었던 옛 천안함과 달리 호위함으로 건조된 천안함은 이달 23일부터 서해수호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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