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연말까지 큰 추위 없지만…당분간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추위가 주춤하자,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공기 질이 점차 나빠지고 있는데요.
연말까지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대기질이 좋지 않을 전망입니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과격한 실외 운동은 자제하는 게 좋겠고, 외출 후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2>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넘기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 씨의 고향인 경남 합천에서는 '일해공원' 명칭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씨의 호를 딴 공원 이름을 이제라도 바꿔야 한다는 건데,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가 권한과 혜택은 누리지만, 경영책임은 지지 않는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사회 활동을 하지 않고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며 책임을 피하는 건데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총수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는 13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4> 다음달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에 아시아 제패를 노리고 있는 축구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1차 명단 선수들의 소집 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된 건데요.
곧 확정될 최종 명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5>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다음 달 15일 아이오와주에서 시작되는데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꾸준한 상승세가 레이스 초반 판세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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