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드타운 리처드슨호텔…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대만 ‘엑기스’ 수두룩~

강석봉 기자 2023. 12. 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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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여행이 그리워지는 시기다. 겨울에 오히려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 대만은 일본과 중국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듯한 독특한 매력과 친절한 사람들로 언제나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 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중심가에 검은 진주라 불리는 미드타운 리처드슨(Midtown Richardson) 호텔이 뛰어난 입지와 시설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로 치면 명동에 해당하는 시먼딩에 위치한 미드타운 리처드슨은 인근에서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망고빙수, 마라훠궈, 곱창국수 등 소소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수두룩하고 쇼핑할 것도 넘쳐난다.

현지 젊은이들로 북적거리는 타이베이의 번화가에서 현대와 역사가 어우러진 가장 대만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430실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 호텔로서 인근에서 가장 최신 시설과 깔끔한 컨디션으로 한국은 물론 여러 나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탠다드 룸부터 슈페리어, 디럭스, 스위트에 이르기까지 10개 카테고리의 룸을 갖춰 커플여행, 가족여행, 혼행, 비즈니스여행 등 다양한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룸도 3개 카테고리 중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아주 넓다.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운영과 수하물 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타이베이 관광정보 제공과 함께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춘 관광지도 호텔의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을 수 있다.

시먼딩역에서 전철로 주요 관광지 어디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몇 정거장 이내에 용산사, 타이베이101, 스린야시장, 국립고궁박물관, 타이베이 동물원, 베이터우 온천 등 인기 관광지가 즐비하다. 송산국제공항이나 타이베이역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대만 구석구석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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