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후보 경쟁력 빅데이터·AI 분석체계 개발"

국민의힘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후보자 경쟁력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희대학교 연구팀과 AI 전문업체가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경쟁력 분석 시스템은 지역구와 후보자별 정보를 활용해 도출한 38개 분석 지표를 바탕으로, 선거구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여연은 설명했습니다.

여연은 특히 해당 시스템이 상대 후보자와 경쟁력을 비교하는 경쟁자 분석 기능도 갖췄다며 총선을 앞두고 특정 지역구에 어떤 인물이 가장 적합한 후보인지 전략적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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