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만 1300만명' 손흥민, SNS도 '월클'…EPL 선수 중 13위

차유채 기자 2023. 12. 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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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13번째로 많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 시간) EPL 선수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톱20 순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에서는 해당 부문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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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에버턴과 경기서 히샤를리송의 선제골에 환호를 하고 있다. 2023.12.25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중 13번째로 많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 시간) EPL 선수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톱20 순위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해당 부문 13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300만명에 달한다.

매체는 "토트넘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은 한국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뿐 아니라 패션 등 다른 관심사도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에서는 해당 부문 2위였다. 토트넘 선수 중 1위는 히샬리송(브라질)이다. 전체 6위를 차지한 히샬리송은 약 227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1위는 6320만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집트)가 차지했다. 더 선은 "살라가 프리시즌 때 휴가지에서 찍은 복근 사진을 자주 올리는 게 팔로워 1위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했다.

이어 △2위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노르웨이) 3720만명 △3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벨기에) 2460만명 △4위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날·브라질) 2320만명 △5위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랑스) 2310만명 순이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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