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샀는지 확인해보세요"… 소멸시효 임박 당첨금 '1305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권 판매 사업자인 동행복권 측은 현재 소멸시효가 1년이 지나지 않은 당첨금만 1305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동행복권 측은 예전에 구입한 로또가 있다면 한번쯤 당첨번호를 조회해볼 것을 권했다.
지난 23일 1099회차 로또 1등 당첨금은 29억5993만4125원이다.
미수령 로또 당첨자에 대해 동행복권 측은 당첨번호를 조회하지 않았거나 분실 혹은 구입 자체를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또 결과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5분 MBC를 통해 생중계한다. 판매수익으로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26일 KBS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에만 1등에 당첨되고도 미수령한 당첨자가 29명에 달한다. 지난 10년 사이 로또 미수령금은 총 4498억원으로 그 중 65.6%는 숫자 3개를 맞힌 5등 당첨금이다. 로또 당첨 지급은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5000분의 1로 사람이 평생 벼락을 맞을 확률인 1만5300분의1(미국국립기사청 자료)보다 더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3일 1099회차 로또 1등 당첨금은 29억5993만4125원이다. 이는 매달 500만원씩 49년을 모아야 모을 수 있는 금액이다.
미수령 로또 당첨자에 대해 동행복권 측은 당첨번호를 조회하지 않았거나 분실 혹은 구입 자체를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 대부분일 것으로 추측했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남 공개한 정용진, 이번엔 경쟁사 현대백화점서 '플렉스' - 머니S
- [르포] "BTS 고향에 와서 행복해요"… 전세계 '아미'로 들썩인 여의도 - 머니S
- 도봉구 '성탄절 화재' 시작은 작은 방… 담배꽁초·라이터 발견 - 머니S
- "추운데 찜질방이라도" 10만원 건넨 판사… 법정 선 노숙인 눈물 - 머니S
- "쓰봉크럽이 뭐냐고요? 여행가방에 면장갑과 쓰레기봉투 싸야죠" - 머니S
- 폭언으로 '대학원생 죽음' 내몬 교수… 학교 측 '경징계' 마무리 - 머니S
- "누가 거짓말하는지 가리자"… 이선균, 여실장에 탐지기 조사 요청 - 머니S
- "주 52시간 이내면 밤샘 근무도 가능"… 대법, 연장근로 주 단위로 판단 - 머니S
- 이낙연 "3총리 회동, 의미있는 자리 아니면 어려울 수도" - 머니S
- '30억 사기 혐의' 전청조 부친… 전남 보성서 긴급체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