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전투기·해군 함정 등 기습 공격

디지털뉴스부 2023. 12. 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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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남부 헤르손에서 러시아군 전투기인 수호이 (SU-34) 세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군이 유도미사일을 시용해 기지를 공격했으며, 해당 유도미사일을 발사한 우크라이나군의 수호이(Su-24) 전술기 두 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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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SU-34 전투기 사진 : 러시아연합항공사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남부 헤르손에서 러시아군 전투기인 수호이 (SU-34) 세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수호이(SU-34)는 초음속 전폭기로,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개시한 러시아가 드니프로강 인근의 우크라이나 도시와 군대 공격에 투입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측은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이며, 러시아 전쟁 블로거들이 손실을 인정하며 해당 전투기들이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의해 요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미국과 독일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5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 해군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 사진 :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각)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크림반도를 공습해 1명이 사망하고 해군 함정 1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봤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측은 지난 밤사이 페오도시야 기지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격퇴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해군 흑해함대의 대형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 호가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관련해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군이 유도미사일을 시용해 기지를 공격했으며, 해당 유도미사일을 발사한 우크라이나군의 수호이(Su-24) 전술기 두 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투기 #기습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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