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년부터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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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사용 분부터 시행되는 이번 감면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군 재정이 넉넉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상수도 요금감면 혜택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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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사용 분부터 시행되는 이번 감면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연중 각 읍·면사무소나 물관리사업소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접수 후 다음 달부터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군 재정이 넉넉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상수도 요금감면 혜택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군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요금 납부 자동 이체 시 1% 감면하는 혜택을 제도로 시행하고 있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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