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신예 구은호 "평생 배우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록 기자 2023. 12. 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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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은호 / 아우터유니버스 '매거진 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예 배우 구은호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구은호가 '매거진 오'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매거진 오'는 아우터유니버스가 배우들을 심도 있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구은호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강렬한 레드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까지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드러내며 구은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배우 구은호 / 아우터유니버스 '매거진 오'

인터뷰에선 신인 배우임에도 솔직하고 진지한 태도로 소신을 전했다. 배우가 된 계기를 묻자 구은호는 "원래 다른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뤄서 나아가고 있었지만 일에 대한 재미와 평생 직업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며 "고민하던 시기에 '배우'라는 직업을 추천 받았고, 무작정 등록한 연기학원에서 연습을 하다 '평생 배우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원하냐는 질문에는 "'궁금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구은호는 "다른 누군가에게 매력을 느끼면 궁금해지는 게 많은 것 같다. 어떤 마음으로 연기하는지, 어떤 일상을 사는지, 어떤 생각을 하기에 이런 연기를 하는 것인지. 모든 것이 궁금한 것 같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어떤 작품 속에서의 배우로 떠올릴 수 있는 해로 만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배우 구은호 / 아우터유니버스 '매거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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