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뜻밖의 선언…“민주당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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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선언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노엘은 자신의 SNS 스레드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노엘이 민주당 지지를 밝힌 것이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이유는 그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장제원 의원의 외아들이기 때문이다.
노엘은 이전에도 여러 논란으로 부친인 장제원 의원을 난처하게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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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노엘은 자신의 SNS 스레드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단 한문장으로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진심인지 농담인지도 파악하기 힘들다.
노엘은 이전에도 여러 논란으로 부친인 장제원 의원을 난처하게 한 적이 있다. 지난 2019년 노엘은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2021년 서울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또 접촉사고를 냈다. 이 사건으로 노엘은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았고 당시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직이었던 장 의원도 사퇴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도 당시 미성년자였던 노엘의 행실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었던 장 의원은 당 대변인직과 부산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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