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6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총선 불출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 임명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직 동료 시민,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세균-이낙연 "3총리 회동 공감" 정세균 전 총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당 내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김부겸 전 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 추진에도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 전청조 부친 검거…절도로 덜미 16억 원 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 씨의 부친 전창수 씨가 5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전 씨는 전남 보성의 한 인력사무소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 도봉구 화재 감식…"담배 꽁초 발견" 성탄절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재 감식 과정에서 담배 꽁초 등을 발견한 경찰은 과실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 '강남 마약음료' 주범 강제 송환 지난 4월 발생한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으로 중국 공안에 잡혀 있던 20대 남성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조직원에게 마약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5월 지린성 은신처에서 체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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