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졸업생, 경찰 과학수사 화재감식 특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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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는 안전공학과 이상호 졸업생(16학번)이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과학수사(K-CSI) 화재감식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수사 화재감식 분야는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 분석 및 증거 수집 등을 위해 현장 감식, 현장 관찰, 발굴·복원, 증거물 확보 등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의 원인 규명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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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안전공학과 이상호 졸업생(16학번)이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과학수사(K-CSI) 화재감식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수사 화재감식 분야는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 분석 및 증거 수집 등을 위해 현장 감식, 현장 관찰, 발굴·복원, 증거물 확보 등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의 원인 규명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과학수사에서 기계 안전, 전기안전, 건설안전, 화공안전 등 가장 종합적인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꼽힌다.
이상호 졸업생은 전국에서 5명만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의수 교통대 교수는 “안전공학을 전공하면서 기본 지식을 학습하고 법공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활동을 겸하면서 화재감식기사를 취득하는 등 전문성 있는 경찰 화재감식 요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안전공학 학생의 새로운 진로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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