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졸업생, 경찰 과학수사 화재감식 특채 합격

한준성 2023. 12. 26.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안전공학과 이상호 졸업생(16학번)이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과학수사(K-CSI) 화재감식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수사 화재감식 분야는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 분석 및 증거 수집 등을 위해 현장 감식, 현장 관찰, 발굴·복원, 증거물 확보 등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의 원인 규명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안전공학과 이상호 졸업생(16학번)이 하반기 경찰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과학수사(K-CSI) 화재감식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수사 화재감식 분야는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 분석 및 증거 수집 등을 위해 현장 감식, 현장 관찰, 발굴·복원, 증거물 확보 등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의 원인 규명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한국교통대 안전공학과 이상호 졸업생. [사진=한국교통대]

과학수사에서 기계 안전, 전기안전, 건설안전, 화공안전 등 가장 종합적인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로 꼽힌다.

이상호 졸업생은 전국에서 5명만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의수 교통대 교수는 “안전공학을 전공하면서 기본 지식을 학습하고 법공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활동을 겸하면서 화재감식기사를 취득하는 등 전문성 있는 경찰 화재감식 요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안전공학 학생의 새로운 진로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