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재단 설립 새출발→흑백 셀카 공개
임시령 기자 2023. 12. 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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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을 알린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 2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지드래곤의 옆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마약 혐의에 휩싸였지만, 연이어 음성판정을 받고 약 2달 만에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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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새출발을 알린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 2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지드래곤의 옆모습이 담겼다. 흑백 필터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마약 혐의에 휩싸였지만, 연이어 음성판정을 받고 약 2달 만에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동시에 마약 퇴치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한편, 윤희근 경찰청장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드래곤이 불송치됐다고 해서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견해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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