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과 별거설 종지부…딸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탕웨이·김태용 부부 /사진=탕웨이 인스타그램 캡처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oto by Summer, Merry Christmas!"(썸머가 찍은 사진,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폴라로이드 필름 속 탕웨이와 김태용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폴라로이드 사진 뒤에는 두 사람의 딸 썸머가 과일을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로 김태용과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6년에 딸 썸머를 얻었다.

지난해 한 홍콩 매체는 두 사람이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당시 탕웨이 소속사는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며 "탕웨이는 남편 연출작 후시 녹음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