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기반,울릉사랑카드출시…"모바일 사용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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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릉군은 현재 발행 중인 종이와 모바일 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울릉사랑카드'를 27일부터 출시한다.
군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종이, 모바일 상품권에 더해 카드형 상품권까지 발행 형태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형 상품권에 익숙하지 않은 높은 연령층을 위해 카드형 결제수단을 추가해 연초 한번 충전으로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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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울릉군은 현재 발행 중인 종이와 모바일 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울릉사랑카드'를 27일부터 출시한다.
군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종이, 모바일 상품권에 더해 카드형 상품권까지 발행 형태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울릉사랑카드'는 앱 충전식 체크카드이다.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또는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및 울릉농협 본점(도동)외 3개소(저동,천부,남양)에 방문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충전 방법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내 구매하기 또는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는 카드발급 농협에 방문해서 충전하면 된다. 단 충전기간은 내년1월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때까지 가능하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연 100만원으로 모바일,지류 상품권과 통합 한도로 적용된다.
카드형 울릉사랑상품권은 기존 종이형 상품권의 훼손 및 분실의 위험성과 부정유통 방지 등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모바일형 상품권에 익숙하지 않은 높은 연령층을 위해 카드형 결제수단을 추가해 연초 한번 충전으로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 연말소득공제 30% 혜택은 물론스 마트폰 앱으로 충전 시 휴일에 구애 없이 언제든지 상품권을 충전·사용할수 있어 편리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사랑카드 출시로 지역 내 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성화되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통카드, 음식물쓰레기 사용까지 울릉사랑카드 기능을 추가해 카드 한장으로 울릉도 내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될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에서 가장 늦게 지역화폐를 발행한 울릉군은2011년10억7500만 원 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17억8500만원, 올해 11월30일기준 10억3000만원 어치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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