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혼합기에 팔 끼인 60대 식당 종업원 숨져

김애린 2023. 12. 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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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오늘(26) 오전 9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떡갈비 식당에서 67살 A씨가 육류 혼합기에 팔이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A씨는 현장에서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고기와 양념을 혼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식당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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