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3 대체인력지원사업 돌봄 전문 교육 성료

황호영 기자 2023. 12. 2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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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대체 인력 지원 사업 돌봄 전문 교육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대체 인력 지원 사업 돌봄직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돌봄 전문교육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체 인력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등으로 인해 단시간 결원이 발생한 시설에 인력을 파견하는 도 사회서비스원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등에 사회복지사, 생활 재활 교사, 요양보호사, 조리사, 운전기사 등 분야별 인력을 파견해 안정적 기관 운영과 돌봄 공백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도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8~12월 5차례에 걸쳐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 ▲장애인공동체 및 보호 작업장 ▲아동보호시설 등 시설별 이용자 특성에 대한 이해와 돌발상황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안혜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대체 인력 지원 사업은 31개 시·군 내 다양한 유형의 복지 시설에 파견하는 특성상 시설별 이해도, 상황별 대처 능력이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종사자의 전문성을 함양, 경기도 ‘누구나 돌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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