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9일 마곡·위례 사전예약…"서초구 성뒤마을 내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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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오는 29일 강서구 마곡16단지와 송파구 위례A1-14블록에 지어지는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서초구 성뒤마을 분양은 내년 상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 중 273가구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많은 수요자가 기다린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분양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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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오는 29일 강서구 마곡16단지와 송파구 위례A1-14블록에 지어지는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서초구 성뒤마을 분양은 내년 상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26일 강남구 SH공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곡과 위례 물량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곡16단지는 강서구 마곡 택시차고지를 개발해 조성하는 아파트 단지다. 지상 최고 15층, 6개동, 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SH공사는 이 중 273가구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갖고 건물만 분양하는 주택으로 '반값 아파트'라고 불린다.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위례A1-14블록은 333가구가 이익공유형(나눔형)으로 공급된다. 나눔형은 주변 시세의 70% 수준으로 공급한다. 의무 거주기간인 5년이 지나면 집을 정부에 되팔 수 있다. 이때 집을 처분하고 남는 이익 중 70%는 분양받은 사람이, 나머지 30%는 정부가 가져간다.
많은 수요자가 기다린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분양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김 사장은 "성뒤마을은 인허가 절차가 남았다"며 "보상이 거의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 분양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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