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현, '아톰 새로운 시작'으로 더빙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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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현이 '아톰 새로운 시작'에 더빙으로 힘을 보탰다.
26일 소속사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김강현은 애니메이션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 텐마 박사 역 더빙을 맡았다.
김강현은 소속사를 통해 "아톰은 어린 시절 친구 같은 존재"라면서 "앞으로 제 목소리가 입혀진 텐마 박사가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고, 어른들의 추억 소환에도 함께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가슴 벅차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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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속사 메이크스타에 따르면 김강현은 애니메이션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 텐마 박사 역 더빙을 맡았다.
‘아톰 새로운 시작’은 ‘일본 만화계의 거장’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 ‘아톰’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년 토비가 인간보다 더 따뜻한 심장을 지닌 슈퍼 로봇 아톰으로 다시 깨어나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강현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텐마 박사는 자신의 아들 토비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천재 과학자 캐릭터다.
김강현은 소속사를 통해 “아톰은 어린 시절 친구 같은 존재”라면서 “앞으로 제 목소리가 입혀진 텐마 박사가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고, 어른들의 추억 소환에도 함께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가슴 벅차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더빙 참여가 처음이라는 그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다시 듣고 싶은 음악처럼 멋진 목소리 연기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톰 새로운 시작’은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강현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토비 역),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코라 역) 등이 더빙으로 참여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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