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내년 1월 4일 출마기자회견 [총선 나도 뛴다]

김재민 기자 2023. 12. 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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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정 예비후보 등록 마쳐
시장 비서실장하면서 지역 현안 두루 챙겨
국민의힘 이상동 전 고양특례시장 비서실장이 26일 고양정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이상동 예비후보 페이스북

 

국민의힘 이상동 전 고양특례시장 비서실장(58)은 26일 고양정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내년 1월4일 오전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전 비서실장이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고양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현아 전 국회의원과 박재이 고양시 이스포츠협회장 등 3명으로 늘었다.

이 예비후보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국회의시절 보좌관과 컴온 P&C 연구소 소장, 평택대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현 동국대 객원교수로 있다.

고양특례시장 비서실장을 하면서 지역 현안을 두루 챙겼던 그는 특히 고양특례시 혁신발전을 위한 지역특화정책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힘을 보탰다.

그는 “사람, 시간, 민원 모두 소중히 하겠다”며 “고양시정(政)은 고양시정(丁)에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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