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박지현, 생애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

곽준영 2023. 12. 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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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이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박지현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3만2천600여 표를 받았습니다.

2위는 부천 하나원큐의 신지현이었고, 3위는 인천 신한은행의 김소니아, 4위는 부산 BNK의 이소희가 뒤를 이었습니다.

수원 삼성생명의 신이슬과 우리은행 이명관은 각각 9위와 14위로 생애 처음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올스타에 선정된 20명의 선수는 팬 투표 순위에 따라 핑크스타와 블루스타 팀으로 나뉘어 내년 1월 7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맞대결합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WKBL #박지현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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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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