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매출 1위 업종 '편의점' 전체 매출액 48.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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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랜차이즈 매출 1위 업종은 편의점이며 지역별 프랜차이즈 가맹점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 14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8.2%, 15조 4470억 원이 증가했다.
통계청은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연말 기준, 매출액은 연간실적이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록여부에 따라 가맹점수가 변동되기 때문에 실제 해당업종의 사업체 증감과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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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랜차이즈 매출 1위 업종은 편의점이며 지역별 프랜차이즈 가맹점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22년 프랜차이즈(가맹점)조사 결과(잠정)'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 14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8.2%, 15조 4470억 원이 증가했다. 가맹점수도 28만 5597개로 전년대비 9.7% 뛰었다. 매출액 상위 3대 업종은 편의점이 26조 8810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6.8%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한식 14조 4630억 원(14.4%), 치킨전문점 7조 6040억 원(7.6%)으로 조사됐다. 전체 매출액에서 상위 3대 업종 차지 비율이 48.9%에 달했다. 전년대비 생맥주 ·기타주점, 외국식, 커피·비알콜음료 등 모든 업종에서 매출액이 늘었다.
가맹점당 종사자수는 3.3명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생맥주·기타주점, 한식, 커피비알콜 음료이 가맹점당 종사자수는 증가한 반면 가정용 세탁, 제과점 등은 감소했다. 종사자 성별은 제과점, 두발미용, 커피·비알콜음료, 의약품 등의 여성 종사자 비중이 70%를 상회했다. 남성 종사자 비중은 자동차수리, 안경·렌즈 등에서 70%를 넘었다.
지역별 가맹점수는 경기도가 7만 6325로 전체의 26.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대전과 충남의 가맹점수는 각각 1만 2613개, 8249개를 보였다.
통계청은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연말 기준, 매출액은 연간실적이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록여부에 따라 가맹점수가 변동되기 때문에 실제 해당업종의 사업체 증감과는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통계의 확정결과는 특성항목을 포함해 2024년 3월 말 국가통계포털과 2022년 프랜차이즈조사(가맹점) 보고서에 수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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