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중국 종합격투기 대회사 무림풍과 업무협약 체결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3. 12. 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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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사 블랙컴뱃이 중국 종합격투기 대회사 WLF MMA(이하 무림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무림풍은 2004년부터 중국 허난성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였는데, 중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유일한 종합격투기 대회사로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큰 격투기 대회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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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사 블랙컴뱃이 중국 종합격투기 대회사 WLF MMA(이하 무림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무림풍은 2004년부터 중국 허난성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였는데, 중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유일한 종합격투기 대회사로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큰 격투기 대회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특히 무림풍은 중국 TV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면서 가장 최근에 열린 무림풍 넘버링 대회 WLF MMA 70는 TV시청률 2위(시청자 수 약 700만명)를 기록할 정도로 현재 중국 대륙 내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라고 볼 수 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스 칭(Shi Qing) WLF MMA(무림풍) 대표, 박평화 블랙컴뱃 대표, 업무협약식>
무림풍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고, 일본의 DEEP과의 대항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글로벌한 단체로 성장해가고 있는 블랙컴뱃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허난성에 직접 건너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랙컴뱃의 박평화 대표는 “중국 최대 격투 대회사 무림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기쁘다. 곧 다가올 2024년에 사업적으로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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