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경 대통령실 전 선임행정관, ’남동의 바람, 실현‘ 출마 의지 [총선 나도 뛴다]

황남건 기자 2023. 12. 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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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왼쪽 2번째)가 최근 ‘경기여명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 후보 측 제공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최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24일 ‘경기여명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새터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신 후보는 앞서 지난 23일에는 도림동 주적체육공원에서 ‘남동구리틀야구단’을 만나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신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려고 한다”며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후보는 인천에서 인천남중학교,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윤석열 당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정치 참여를 선언할 때부터 함께 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선과 대선까지 캠프의 살림을 총괄하는 총무팀장과 운영부실장 등을 맡기도 했다. 또 대통령실에서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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