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내년부터 산후조리비·출생축하금 지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내년에 산후 조리비 및 출생축하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지원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흥시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내년에 산후 조리비 및 출생축하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출산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이는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우선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지역화폐(시루) 30만 원을 산후 조리비로 지원한다. 영아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영아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시민으로, 결혼이민자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체류자격(영주권)을 갖춘 외국인도 포함한다.
또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만 지급되는 출생축하금을 확대해 내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둘째 50만 원, 셋째 100만 원을 한차례 지원하며, 넷째 이상은 지금처럼 출생 신고한 다음 해부터 200만 원씩 4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지원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흥시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이대남 표심' 꽉 잡은 트럼프, 18세 막내 아들 조언 있었다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30살 넘은 여성 자궁 적출"…저출산 대책 망언한 日 보수당 대표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