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불식” 17기 상철·현숙, 크리스마스 데이트

이기은 기자 2023. 12. 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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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7기 상철 현숙, 사생활 논란을 딛고 예쁜 만남을 잇고 있다.

26일 현숙은 개인 채널을 통해 홍대 근방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에서 최종 커플이 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이후 상철 양양 사생활 댄스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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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 현숙, 사생활 논란을 딛고 예쁜 만남을 잇고 있다.

26일 현숙은 개인 채널을 통해 홍대 근방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3.12.23 #소란 콘서트 다녀왔어요~ 영상 촬영은 안되지만 기념샷 정도는 찍어도 된다고 해주셔서 빠르게 한 장 찰칵. 제일 신났던 북유럽 댄스타임. 관객들 모두 일어나서 다같이 추는데 어찌나 신나던지~ 우리는 역시나 제일 신나 버리고~~"라며 "콘서트 끝나고 간 홍대 카페. 우제 인생 첫 수플레 팬케이크. 한 입 먹자마자 눈 똥그래져서 매일 먹고 싶다고. 여유롭게 커피와 함께 즐기고 싶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10분 만에 폭풍 흡입 완료"라며 성탄절 데이트를 인증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현커'다운 달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두 사람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7기에서 최종 커플이 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이후 상철 양양 사생활 댄스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그는 방송 속 모범 이미지와 사뭇 다른, 수위 높은 춤을 춘 것.

상철은 이후 추측 글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정도를 지켜왔다고 해명했다. 현숙 역시 순간의 영상으로 추측 평가를 하지 말아 달라며, 위기 봉합 이후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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