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산타원정대 선물 전달식 진행…소외계층 아동 200명 선물 전달

2023. 12. 26.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산타원정대 선물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선물전달식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태연 대구동구 부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문희영본부장, 대구신세계 최문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발, 티셔츠, 점퍼 등 총 21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최문열 대구신세계 대표는 "대구신세계에서 마련한 산타원정대 선물이 세상 모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돌아가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정성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신세계가 26일 산타원정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왼쪽부터), 김태연 대구 동구 부구청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최문열 대구신세계 대표.[대구신세계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산타원정대 선물전달식을 열었다.

매년 12월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갖고 싶은 선물을 신청 받아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날 선물전달식에는 강은희 대구교육감, 김태연 대구동구 부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문희영본부장, 대구신세계 최문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발, 티셔츠, 점퍼 등 총 21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해 했던 어린이 및 관계기관 초청 이벤트 대신 그 비용을 아동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꾸리는데 집중했다.

최문열 대구신세계 대표는 "대구신세계에서 마련한 산타원정대 선물이 세상 모든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돌아가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정성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