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찾은 신원식 "적이 또 도발하면 수장시켜 복수"
이은정 2023. 12. 26. 18:26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3년 만에 서해 수호 임무에 작전배치된 천안함을 찾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26일) 천안함 생존장병들과 함께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한 뒤 "산화한 46위 영웅들과 생존 장병들은 진정한 승리자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적이 또다시 도발한다면 가차 없이 수장해 선배 전우들의 원한을 복수하기를 바란다"고 지시했습니다.
옛 천안함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남서쪽 약 1㎞ 지점에서 북한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해 침몰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신원식 #천안함 #서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