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국방봉서 혼자 캠핑하던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눈길 실족 추정

제은효 jenyo@mbc.co.kr 2023. 12. 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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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국망봉에서 혼자 캠핑하던 40대 남성이 실종 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낮 12시쯤 국망봉 등산로 입구로부터 1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1일 새벽 2시 반쯤 "19일에 캠핑을 간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3일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하산하다 눈길에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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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 수색 작업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포천시 국망봉에서 혼자 캠핑하던 40대 남성이 실종 신고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낮 12시쯤 국망봉 등산로 입구로부터 1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1일 새벽 2시 반쯤 "19일에 캠핑을 간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3일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하산하다 눈길에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67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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