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영풍제지 공장서 60대 근로자 추락 사망

양희문 기자 2023. 12. 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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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영풍제지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50분께 평택시 소재 영풍제지 공장에서 배관 연결을 위해 기계에 올라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약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영풍제지의 협력업체 소속으로, 이 사업장에서 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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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소속…기계 올라 작업하다 2m 아래로 떨어져
ⓒ News1 DB

(평택=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평택시 영풍제지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50분께 평택시 소재 영풍제지 공장에서 배관 연결을 위해 기계에 올라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약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영풍제지의 협력업체 소속으로, 이 사업장에서 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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