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車사고 피해가정 18억8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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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을 위해 올해 약 18억8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단은 기존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제도 외 민간 협업을 통해 외부 자원을 유치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등 공익사업을 추진해 18억8000만원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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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을 위해 올해 약 18억8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단은 기존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제도 외 민간 협업을 통해 외부 자원을 유치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등 공익사업을 추진해 18억8000만원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추가 지원했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798명을 대상으로 학업유지를 위한 장학금,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중증후유장애인, 피해가정 4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암보험 가입 지원, 휠체어·운전재활보조기구 및 김장김치 등을 지원했다.
공단은 민간협업 사업 외에도 2017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나눔의 온기가 우리 사회에 함께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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