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국세청장에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
또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박수복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
신임 박수복 인천국세청장은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 등 조사분야 주요직위에 두루 거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청장에 박수복, 8급으로 시작…조사의 달인
“고위직 공석 신속히 충원…현안 차질없이 추진”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 또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박수복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임명됐다.
김 청장은 1995년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조사국장·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주요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일하게 고위공무원 ‘나’급에서 ‘가’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국세청의 대표적 핵심 업무인 세수 및 체납 관리를 총괄하는 징세법무국장으로 1년 6개월간 재직하면서 성실납세지원을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등 주요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조사 분야에 근무해 ‘조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이와 함께 온화한 성품과 납세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는 균형 잡힌 마인드도 보유, 인천 및 경기북부지역 납세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12월말 명예퇴직에 따라 발생한 고위직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했다”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및 법인세 신고 등 2024년 상반기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석 (chojur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12년 기다려온 GTX-C, 내일 '착공' 승인
- 비대위원장 등판한 한동훈 "운동권 특권세력과 싸우겠다"[전문]
- "여실장과 거짓말 탐지기 해달라"...이선균, 억울함 호소
- 박나래, 세무조사 후 수천만원 추징?…"악의적 탈세 NO" [공식]
- 불난 아파트서 아이 안고 뛰어내린 아빠…1차 부검서 '추락사'
- '축구 여신' 곽민선 아나, 7살 연하 송민규와 열애?…소속사 "사생활" [공식]
- 재계약 후 황희찬 자세에 감명 받은 오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찾아왔더라”
- 아파트 고층서 떨어진 다리미…40대 男, 던진 이유가 ‘황당’
- "아이 받아주세요!" 도봉구 화재 참변 아빠의 마지막 외침
- “일본 오지마” 한소희가 올린 ‘안중근 사진’에 日누리꾼 악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