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희귀병 투병 근황 "가을에 작은 수술…인내의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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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근황을 전했다.
신동욱은 26인 자신의 SNS에 "작은 수술이지만 가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도 했고, 복용하던 CRPS 경구약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보겠다고 또 몇 달 동안 고된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다소 수척해진 신동욱의 얼굴이 담겼다.
앞서 신동욱은 지난 2010년, 군 복무 중 CRPS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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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신동욱이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근황을 전했다.
신동욱은 26인 자신의 SNS에 "작은 수술이지만 가을엔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도 했고, 복용하던 CRPS 경구약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보겠다고 또 몇 달 동안 고된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다소 수척해진 신동욱의 얼굴이 담겼다. 그는 "힘들 때마다 이 아름다운 휴양지에 방문하여 위로를 받곤 했다. 늘 제 돈으로 협찬 없이 여행 가는 곳인데 이곳 스태프드에게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신동욱은 지난 2010년, 군 복무 중 CRPS 진단을 받았음을 밝혔다. 해당 질환은 스치기만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동욱은 2003년 KBS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오랜 시간 희귀병 투병 중임에도 '너를 닮은 사람' '우리는 오늘부터' '낭만닥터 김사부3' 등 드라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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