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日실버케어 산업 투자확대... 노인요양업체 8200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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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고령화'의 원조인 일본 실버케어 산업에 잇달아 통 큰 투자를 단행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폴라리스캐피털그룹으로부터 노인요양원 체인업체 히토와홀딩스를 900억엔(약 8200억원)에 인수한다.
폴라리스캐피털그룹은 2019년 CVC캐피털 파트너스로부터 500억엔에 히토와홀딩스 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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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고령화'의 원조인 일본 실버케어 산업에 잇달아 통 큰 투자를 단행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폴라리스캐피털그룹으로부터 노인요양원 체인업체 히토와홀딩스를 900억엔(약 8200억원)에 인수한다. 지난 22일 이와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폴라리스캐피털그룹은 2019년 CVC캐피털 파트너스로부터 500억엔에 히토와홀딩스 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히토와홀딩스는 일본에서 140여개의 '아이리스'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택청소 서비스와 보육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600억엔(약 5500억원)으로 추정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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