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6일 뉴스워치
■ 한동훈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총선 불출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겨냥해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낙연·정세균 회동…"3총리 만남도 가능"
신당 창당 수순을 밟고 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정세균 전 총리와 조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민주당이 분열하고 있는 현 상황을 우려하며 김부겸 전 총리를 포함한 회동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윤대통령 "저출산, 차원이 다른 고민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상황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고 원인과 대책에 대해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송영길, 구속 후 첫 조사…"괴롭히기 수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 후 처음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피의자를 구속해 놓고 수차례 소환하는 건 괴롭히기 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 도봉구 아파트 화재 합동감식…"부주의 가능성"
성탄절 새벽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가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