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公, ‘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 인증

최광진 매경비즈 기자(choi.kwangjin@mkinternet.com) 2023. 12.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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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은 지난 12월 26일, '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을 인증받았다.

'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 인증'은 매경비즈가 주관하고 한국노사발전진흥원이 리더십, 노사상생 경영전략, 채용관리, 인재육성, 노동법 준수결과 등 총 10개 심사항목(120개 세부문항)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와 평가를 통해 총 1,0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 점수를 획득 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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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은 지난 12월 26일, ‘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을 인증받았다.

‘인사노무관리 우수기업 인증’은 매경비즈가 주관하고 한국노사발전진흥원이 리더십, 노사상생 경영전략, 채용관리, 인재육성, 노동법 준수결과 등 총 10개 심사항목(120개 세부문항)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와 평가를 통해 총 1,0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 점수를 획득 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첫 인증 도전에서 노사 상호 소통과 협력, 존중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활동 및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자체평가 916점, 심사평가 92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그동안 공단은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 등 직무급제 확대를 위해 실무협의회, 전 직원 의견 조회 등 노동조합과 끊임없는 협의와 조정을 거쳐 12월부터 전 직원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인증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노동법 등 관련법령 준수와 근로조건 개선방향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9년에 해양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및 해양교통체계 운영·관리·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설립되었다. 5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써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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